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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뇌염 예방접종 시기
    사회뉴스 2020. 10. 2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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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 16일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권장 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는데요.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대부분 매년 여름에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실내온도가 높아 겨울에도 모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시기는 따로 있지 않습니다. 연중 어느때나 접종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면 언제든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국이나 호주 등 일본뇌염 유행국가를 여행한 사람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니 여행을 했거나 계획 중인 사람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라 불리는 암갈색 모기가 전파를 합니다. 야간에는 흡혈활동을 하고 논과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크기는 약 4.5mm입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리게 되어도 대부분의 사람은 증상이 없습니다. 250명 당 1명꼴로 고열과 두통, 경련 등의 일본뇌염 증상이 동반되는데요.

     

    쉽게 지나치면 안되는 것이 증상이 나타난 환자 중 30%가 사망에 이를만큼 가볍지 않은 질환입니다. 따라서 일본뇌염 접종이 매우 중요합니다.

     

     

     

     

    계절을 불문하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바지와 긴소매의 옷을 착용해야합니다. 노출된 피부와 옷, 신발, 양말 등 모기가 물 수 있는 부위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확인하고 구멍이 있으면 보수를 해야합니다. 실내 모기가 있다면 모기장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집에 물이 고여있다면 모기의 서식지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집 주변의 물웅덩이를 잘 살펴보고 고인물은 일본뇌염 모기의 유충이 서식할 수 있으니 고인물 제거와 같은 모기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경기도 이천의 60대 여성에게 일본뇌염 발병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14일 뇌염 확진판정을 받고 이틀 뒤 16일 보도를 통해 밝혔습니다.

     

     

    같은 경기 이천 지역에 사는 70대 여성 1명과 경기도 시흥의 50대 남성도 각각 지난 8일과 15일 일본뇌염 추정환자로 분류되었습니다.

     

    3명의 환자 모두 발열과 더불어 의식저하 등 일본 뇌염 증상을 보여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그 가운데 2명은 증상이 호전 되었고 세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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