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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선발일정 중계

 

안녕하세요.

2021년 메이저리그(mlb)의 개막전이 시작되면서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와 빅매치로 첫경기를 장식하게 되었는데요.

 

류현진이 또 다시 개막전에 나서면서 에이스로써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의 야구팬들이 첫단추를 잘 꿰길 기대하며 중계를 기대하고 있죠.

 

류현진 선발 개막전 중계방송 시간은 2일 금요일 오전 2시입니다.

중계채널은 TV중계와 인터넷중계로 PC,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류현진은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과 선발대결을 펼칩니다.

2021시즌을 각 팀의 에이스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 경기는 현지에서도 주목받는 주요 개막전 매치업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CBS스포츠에 따르면 토론토-양키스전이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팀 간의 매치업과 함께 선발투수의 경쟁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 류현진 3위, 게리 콜 4위를 기록했죠.

 

두 선수는 지난해 FA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이적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요.

팀으로 온긴지 첫해만에 기대에 웃도는 성적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 메이저리그 류현진/김광현/최지만 경기 생중계

한국 중계: 스포티비 프라임

 

 

반면 두 선수의 투구 스타일은 매우 대조적입니다.

콜은 빠른 직구와 강력한 변화구를 던지는 힘을 앞세운 파워투수로 통하고 있습니다.

 

반면 류현진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체인지업과 변화구로 타자를 요리하는 스타일이죠.

매우 영리한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다른 투구 스타일로도 개막전의 흥미를 돋구기엔 충분합니다.

다만 뉴욕 양키스라는 강한 상대를 류현진이 어떻게 막을 것인지 기대반 걱정반인데요.

 

양키스는 공격력이 매우 강한 팀으로 상대하는 투수는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시즌 류현진 선수 외 다른 메이저리거의 선전도 기대가 되는데요.

아쉬운 부분은 김광현과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는 점입니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는 허리부상으로 알려지며 10일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템파베이의 최지만은 무릎수술로 인해 더 긴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경기일정이 확정된 선수는 류현진이 유일하기에 더 관심이 가는데요.

양키스는 올해도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양키스를 상대로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6.04로 4경기 이상 상대한 팀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4경기 1승2패로 피홈런도 많은 편이라 개막전에서 제구력이 관건이죠.

 

 

토론토로 이적한 2020년에 양키스를 두차례 상대하면서 3개의 홈런과 5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고개를 숙이며 한국 야구팬들도 아쉬움을 토로했죠.

 

새 시즌이 시작되고 류현진의 컨디션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속도 2019시즌 수준으로 올라와 개막전에서의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합니다.